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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코드형 축음기 ‘에디슨 연구소 모델 C-19’

(미국) 1919년

에디슨은 소리를 녹음하고 재생하기 위해 은종이를 둘러싼 구리원통을 사용한 원통형 축음기를 발명했습니다. 치체스터 벨과 다른 발명자는 에디슨에 이어 포노그라프를 다양하게 개선했습니다. 그들은 은박지 대신 왁스로 둘러싼 원통형의 두꺼운 종이를 레코드로 사용해 음질을 향상시켰습니다. 1887년에 독일에서 태어난 미국의 발명가 에밀레 베를리너는 평평한 레코드에 소리의 진동을 새기는 방법을 착안했고 그는 자신의 발명을 ‘축음기’라고 불렀습니다.
에디스연구소 모델 C-19 ‘치펜데일’은 세로 진동용 디스크 레코드를 사용하도록 설계된 가장 고급스러운 모델입니다. 에디슨은 그 품질을 증명하기 위해 공연 중에 실험을 했는데 청중은 축음기에서 흘러나오는 목소리가 오페라 가수의 실제 목소리라고 착각했을 정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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