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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해 시리즈

카리브해 지역의 음악문화는 풍성함과 다양함을 자랑합니다. 모든 섬과 나라가 저마다 독특한 문화적 정체성을 갖고 있는데, 이는 역사적으로 볼 때 유럽 식민지의 영향, 아프리카 노예들의 유산, 또한 다른 이민자들이 들여온 다양한 전통에 덧붙여 오래 지속되는 원주민 부족들의 전통이 한데 어우러져 빚어낸 특징입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이 지역에서는 여러 종류의 음악적 장르가 합성되었는데, 그 중 레게(Reggae), 콩파(Compos), 주크(Zouk), 살사(Salsa), 칼립소(Calypso) 그리고 스카(Ska) 등과 같은 음악은 카리브해를 벗어나 다른 곳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카리브해로 떠나는 음악 크루즈’는 민음이 가장 최근에 선보인 콘서트 시리즈로 2009년 여름 처음으로 공개, 카리브해 지역만의 독특하고 풍성한 음악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민음은 아이티의 미니 올 스타즈 (Mini All Stars)를 초청, 아이티가 자랑하는 전통음악 장르 콩파의 열정 넘치고 생동감 있는 공연을 일본무대에서 선보였습니다. 2011년 여름, ‘카리브해로 떠나는 음악 크루즈’ 두 번째 목적지는 생기 넘치는 음악문화로 전세계를 매료시키고 있는 자메이카. 이곳은 멘토(Mento) 스카(Ska)에서부터 록 스테디(Rocksteady) 그리고 그 유명한 레게(Reggae)에 이르는 다양한 음악의 발원지입니다.

콘서트 역사

2009년 제1회

아이티 미니 올 스타즈


2011년 제2회

자메이카 록


2013년 제3회

쿠바 CÉSAR LOPEZ & 하바나 앙상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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