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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폴란드 국교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10월 16일 ‘실론스크’일행 54명이 일본을 방문.

폴란드 각지의 알록달록한 민족의상 10종류를 마치 패션쇼처럼 선보이며 펼쳐지는 민속춤과 감싸는 듯한 합창은 정말로 압권의 무대였습니다.

또한 공연 첫날에 앞서 10월 18일, 다카사키시 국제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다카사키시 가타오카중학교를 방문. 10월 27일에는 야마구치현 슈난시에서 무용단과 현지 소년소녀합창단의 교류회도 개최. 교류회에 참가한 아이들 대부분이“폴란드에 가보고 싶다.”하고 말하고 또한 함께 참가한 보호자도 매우 감동받아 세대를 초월한 문화 교류가 되었습니다.

11월 20일 나카노 선플라자에서 개최한 마지막 공연에는 19개국 대사·대사관 관계자가 참석. 공연이 끝난 후 개최한 리셉션에서는 무용단이 민음 창립자에게 ‘실론스크’최고영예상인 ‘메세나 실레지아상’을 수여했습니다. 이는 폴란드 음악문화의 보급을 통한 차세대로 이어지는 우호 촉진에 대한 공헌을 기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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