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top bar

          

2024년 6월 14일(금), 15일(토)에 도쿄 신주쿠구 한국문화원 한마당홀에서 ‘한일 청년음악가의 만남 Vol.6’ 개최해 약 600명의 관객이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공동개최: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6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연은 ‘한일 오페라 가수 협연’을 주제로, 한국에서 박세훈(바리톤), 오신영(소프라노), 원우(팝 가수), 일본에서는 다카다 마사토(테너), 미야치 에나(소프라노), 시미즈 아야(피아노)가 출연해 양국의 동요와 오페라 명곡 등을 선보이며 풍부한 표현력과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공연 후반에는 박세훈과 다카다 마사토가 오페라 ‘돈 카를로’ 중 ‘우정의 이중창’을, 또출연진 전원이 함께 ‘Time to Say Good Bye’ 등을 불렀으며 음악과 문화를 통해 맺은 우정이 느껴지는 감동적인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피날레에서 출연진 전원이 일본 동요 ‘후루사토(고향)’와 오리지널 곡 ‘아리랑과 아카톤보(고추잠자리)’를 선보여 따뜻한 노랫소리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어우러진 공연장은 감동으로 박수갈채가 울려 퍼졌습니다.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