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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9일(금), 후쿠오카를 거점으로 국내외에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는 일본 전통북 퍼포먼스 공연단 ‘재팬 마블러스(Japan Marvelous)’가 올해 4월에 개교한 후쿠오카현 북규슈시립 고모리에초등학교에서 민음 학교 콘서트를 개최하여 약 150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감상했습니다. 일사불란한 북채의 움직임과 호흡이 맞는 연기를 보고 모두 시종일관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를 보냈습니다.

체험 코너에서는 니시구치 단장이 실제로 연주해보고 싶은 사람이 있는지 물어보자 많은 어린이들이 손을 번쩍 들어 참여 의사를 밝혔고 선발 된 선생님들과 학생들 총 5명이 무대에 올라 일본 북을 연주했습니다. 처음 접하는 전통악기의 매력과 박력을 마음껏 체험해 보는 등,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한 어린이는 “직접 듣는 북 소리는 힘차고, 그 울림이 온몸에 전해져 가슴이 벅찼습니다. 음악을 통해 전 세계에 감동을 전하는 재팬 마블러스 여러분처럼 저도 꿈을 향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은 “둥둥 소리 하나 하나 장단 하나 하나 마음을 담은 박력 있는 연주에 영혼이 흔들렸습니다. ‘꿈과 친구의 소중함’이라는 니시구치 단장님의 말씀은 아이들이 앞으로 학교생활을 보내는데 있어 지침이 될 겁니다. 그리고 열심히 도전하면 미래가 열린다는 것을 마블러스 여러분들의 모습을 통해 한 명 한 명이 느꼈으리라 확신합니다. 오늘 매우 귀중한 공연 대단히 감사합니다.” 등 수많은 기쁨의 목소리가 전해졌습니다.

※이번 사업은 참조회원 여러분의 회비로 운영되는 공익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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