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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이후 20년 만에 세 번째 일본 공연을 위해 방문한 우크라이나 국립민속무용단 일행 52명이 폴란드를 경유하여 무사히 일본에 도착했습니다.

무용단 일행은 6월13일(화) 저녁, 건강한 모습으로 나리타공항에 도착해 다음 날 14일(수)에는 민음음악박물관을 견학했습니다. 민음 스태프가 우크라이나 국가를 피아노로 연주하여 환영하였으며, 단원들은 고전피아노의 음색과 오르골 등 자동연주악기 소리를 감상했습니다.

단원들은 “현대 악기와 다른 독특한 음색에 감동했어요. 110년 전에 녹음된 음악을 들을 수 있어서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우크라이나 국가의 연주를 들었을 때는 감개무량해서 마치 모국에 있는 것 같았어요. 여러분의 따뜻한 환영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등 소감을 전했습니다.

일본 관객분들은 우크라이나 국립민속무용단의 선명한 채색의 민속의상과 화려하고 역동적인 춤에 매료될 것입니다.

6월 17일(토) 나고야시 일본특수도업시민회관에서 개최되는 첫 공연을 시작으로 8월 8일(화) 도쿄도 J:COM홀 하치오지공연까지 33일간 43회에 걸쳐 펼쳐지는 무대를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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