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음 키즈 페스타 2026이 후쿠오카, 에히메, 홋카이도, 이시카와 등 4개 도시에서 개최되어 총 약 12,500명이 참가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세계 각국의 노래와 악기를 소개하는 콘서트, 창작 예술과 댄스 워크숍, 30여 종의 전통 악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 악기 만들기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여러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콘서트에서는 지역 음악 단체를 비롯해 어린이 관악단, 우쿨렐레 앙상블, 댄스 그룹 등이 공연을 펼쳤으며, 중국의 변검과 얼후 연주, 파나마 출신 음악가의 공연, 아이누 음악, 수어로 노래를 표현하는 화이트 핸드 코러스 등 문화적 경계를 넘나드는 공연도 선보였습니다. 이러한 공연들을 통해 어린이들은 폭넓은 음악 전통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참가자들은 공연을 관람하는 것 외에도 댄스, 가스펠 합창, 오카리나, 젬베와 일본식 타이코 연주,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워크숍에 참여하며 여러 형태의 자기표현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또한 일상적인 재료를 활용해 남아메리카의 삼포냐, 일본의 샤미센 같은 전통 악기를 직접 만드는 활동도 진행되어 음악을 보고, 만지고, 체험하며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음 후원 회원 여러분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