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11일, 주일 케냐 공화국 특명전권대사 모이 레모시라 각하께서 도쿄 소재 민음 문화센터를 친선 방문하셨으며, 야마구치 코지 민음 회장 및 고위 관계자들로부터 환대를 받았습니다.

해당 간담 중, 레모시라 대사는 민음 창립자가 주창한 평화 이념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양국 간 교류 증진을 위해 젊은 세대 간 유대 강화와 인간 존엄 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대사는 스와힐리어로 ‘함께 힘을 모으자’는 뜻의 ‘하람비(Harambee)’를 언급하며, 민음과의 협력을 통해 케냐와 일본의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문화 교류를 발전시키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간담 후 레모시라 대사는 민음 음악박물관의 클래식 피아노 전시실과 자동악기 전시실을 관람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