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음 콘서트 협회는 9월부터 10월까지 발트 3국 중 하나인 에스토니아 출신 밴드 ‘컬리 스트링스’를 맞이해 전국 8개 도시 투어를 진행했습니다. 매 회차마다 객석을 가득 채운 투어에는 뜨거운 갈채가 이어졌습니다
— 9월 24일 18:30, 고베
컬리 스트링스는 에스토니아 전통 포크 음악과 아메리칸 블루그래스를 생동감 있게 융합한 시그니처 사운드로 일본 관객을 사로잡았습니다. 피들, 만돌린, 기타, 더블베이스와 진심 어린 하모니가 어우러진 무대는 따뜻함과 진정성으로 가득했습니다. 일본어로 노래할 때는 객석에서 감동과 큰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 9월 27일 14:00, 나고야
관객들은 네 연주자가 만들어내는 하모니와 맑고 순수한 목소리에 완전히 매료되었으며 독특하면서도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사운드가 마음속에 오래 남아 에스토니아와 한층 더 가까워진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 9월 24일 18:30, 고베
마지막 공연 후 리더 에바 탈시는 일본 전역에서 관객들이 보내준 따뜻한 환대와 응원이 큰 힘이 되었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고 앞으로도 음악의 힘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잇는 일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 9월 27일 14:00, 나고야
컬리 스트링스 일본 투어를 큰 성공으로 마치는 데 아낌없는 도움과 지지를 보내준 많은 단체와 관계자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