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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27일 오후 6시(현지 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내에 위치한 모비스타 아레나에서 탱고 월드 챔피언십이 개최되었습니다. 시내에서도 손꼽히는 대형 공연장에 약 1만 명의 탱고 팬들과 시민들이 모여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습니다.

올해는 세계 각국에서 작년을 웃도는 참가자가 모였으며, 세계 곳곳 예선과 부에노스아이레스 본선을 통과한 파이널리스트 20팀이 열띤 경쟁을 펼쳤습니다.

엄정한 심사 결과, 멋진 무대를 선보인 아르헨티나 출신의 세바스티안 마르티네스와 아옐렌 모란도 커플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시상식에서 사회자가 민음의 연혁과 개요 그리고 민음상에 대해 소개한 후, 야마구치 대표 이사가 무대 위에서 우승커플에게 민음상 기념패를 수여하였고, 객석에서는 더욱 큰 환성과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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