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3일(목), 민음문화센터 뮤지엄홀에서 ‘투르크메니스탄 문화의 날’ 기념 문화강연회가 개최되어, 약 140명이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공동개최: 주일 투르크메니스탄 대사관).
시작에 앞서, 구르반미라트 미라달리예프 투르크메니스탄 문화부 차관과 아타두르디 바이라모프 주일 투르크메니스탄 대사가 인사말을 전했으며 올해 탄생 300주년을 맞이하는 투르크메니스탄의 국민 시인이자 철학자인 막툼굴리에 대해 언급하며 시적 감성이 풍부한 투르크메니스탄의 문화를 소개하여 양국 간의 우호가 더욱 깊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투르크메니스탄 문화부가 파견한 투르크메니스탄 국립 민족예술단 소속 전통 악기 두타르(Dutar) 연주자 8명, 나라를 대표하는 가수 8명, 민속무용 앙상블 ‘라친(Lachin)’ 단원12명이 출연하여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공연이 진행되는 내내 뜨거운 분위기가 이어졌으며, 관객들은 기립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찬조회원 회비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민음을 지원해 주시는 찬조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