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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아메리카 콘서트-일본과 칠레 우정의 선율’ 문화강연회가 2023년 12월 18일(월) 도쿄 미나토구 아카사카구민센터 구민홀에서 개최되어 약 260명이 관람했습니다. (공동주최: 주일 칠레 대사관)

시작에 앞서 루이스 알베르토 팔마 임시대리 대사가 인사에서 칠레 출신 작곡가와 음악문화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공연에서는 세계 각지에서 활약하는 3명의 음악가, 칠레 출신의 알렉시스 바예호스(기타), 다노르 퀸테로스(피아노), 일본인 음악가 스즈키 마이(바이올린)가 함께 연주했습니다.

또한 칠레 음악의 특징과 문화를 소개하며 칠레와 주변국 작곡가들 곡을 각 악기의 앙상블과 솔로 연주로 선보여 최고의 호흡을 보여준 공연에 객석에서 큰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관객들은 “라틴아메리카의 강렬하면서도 섬세한 음악에 빠져들었습니다. 연주를 듣고 있을 뿐인데 춤추는 모습이 떠오르는 것 같았습니다.”
“한 곡 한 곡에 마음이 끌려 감동의 연속이었습니다. 음율에서 칠레의 하늘, 공기, 자연, 사람들의 삶을 느낄 수 있어 칠레에 대한 이미지가 더욱 생생해지는 즐거운 공연이었습니다.”
“각 나라, 각 민족에 대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공연이어서 더 깊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등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찬조회원 회비로 운영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민음을 지원해 주시는 찬조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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